2019. 8에 한강몽땅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불의정원!! 어느 공간에서도 구현이 가능한 프로젝트이지만, 우리는 가장 이상적인 공간을 찾고, 제안한다. 기존 정원의 벤치, 꽃과 나무, 조형물에 스며든 불은 조금은 차가운 이 공간에 생명을 더해줄 것이다. 폐드럼통과 자재들을 활용하여 새로운 오브제와 창작물을 탄생시키고 공간을 천천히 불씨로 채우는 관객들에 의해 우리는 프로젝트를 통해 불이 가진 다양한 이미지를 전달하고, 관객과의 만남. 그리고 그것이 또 하나의 연출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풀어낼 수 있는 불의 확장성을 확인할 것이다.
한강 반포지구